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 장남에 증여한 지분 반환 소송
▶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 : 김동한 회장 설립 이후, 2세 간 합의 파기와 경영권 충돌로 본격화.
▶ 법적 다툼 본격화 : 임시주총 소집, 협약 위반 소송 등 법원 판단 변수 존재.
▶ 지배구조 논란 : 지분 우위 vs 실적 우위 간 주도권 갈등이 핵심.
▶ 앞으로 일정 : 법원 판단 → 주총 일정 및 이사회 구성 변화 → 최종 정리 전망.
1. 분쟁 배경
1) 2세 형제·자매 간 분쟁
2) 윤동한 회장이 설립한 콜마그룹 내, 장남 윤상현 부회장(Kolmar Holdings)과 차녀 윤여원 CEO(Kolmar B&H) 사이에 경영권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
3) 2018년 체결된 경영협약에 따라 윤상현은 그룹 전체 경영, 윤여원은 B&H 실질 경영권을 갖기로 합의되었으나, 최근 윤상현 측이 이를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됨 .
2. 주요 갈등 전개
1) 이사회 개편·주총 소집 시도
- 윤상현이 대표인 Kolmar Holdings가 Kolmar B&H에 이사회 재편 요구.
- 5월 초 Daejeon 지방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인가 신청 → 거부당함
2) 법적 대응 및 소송
- 윤동한 회장이 지난달 윤상현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 제기:
- “2018 경영협약 위반” 주장
- 당시 230만 주 증여한 주식 반환 요구
- 윤여원 CEO(콜마 B&H)는 이에 맞서 Daejeon지법에 주총 소집 권한에 대한 허가 가처분 신청 → 회사가 불허하며 대응 중
3. 이해관계 및 전략
1) 지분 구조 (아래 참조)
- Kolmar Holdings(윤상현 외)는 B&H 지분 약 44.6% 보유
- 윤여원 CEO는 약 7.8% 지분, 차이는 현저함
2) 윤상현 측 (홀딩스)
- 실적 부진·주가 하락을 이유로 이사회 구조 개편 및 책임 경영 요구
3) 윤여원 CEO 측
- 최근 B&H는 매출 최고치 달성(6156억 원)하며 실적 반등 중
- “이사회 변경은 시기상조”라 반발
4. 주요 쟁점 및 향후 일정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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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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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협약 이행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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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합의 내용이 지켜지고 있는지 법정 판단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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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우위 vs 경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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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이 많아도 실적이 없으면 책임… 가치 증대를 위한 권력 집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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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 소집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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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임시주총 소집 요구 수용 여부 및 각 주주의 권리 범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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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세대 개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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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의 재조정 시도, 최종 타결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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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사점
- 형제·자매 간 ‘가족 리더십(Unpredictable Succession)’ 문제로 부각
- 콜마그룹은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을 중심으로 성장한 중견 그룹, 이번 분쟁으로 대내외 신뢰도 및 주가 영향 불가피 .
- 일부 언론은 지배구조 투명성, 경영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연초 대비 홀딩스 주가 상승 가능성도 분석 .
※ 지배 구조
① 구조 개요
- Kolmar Holdings : 장남 윤상현 부회장이 실질 지배적
- Kolmar B&H :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계열사, 윤여원 CEO가 실질 경영
- Holdings는 B&H의 최대주주(44.63%), CEO는 7.78% 지분 보유
② 지분 현황 비교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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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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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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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mar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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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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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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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mar 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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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mar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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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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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원 CEO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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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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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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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기준으로 Holdings가 우위지만, B&H 실적 영향력(실적 호조)도 크게 작용
③ 지배권 충돌 포인트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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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입장
|
B&H CEO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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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개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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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과 주가 부진을 이유로 재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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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출 최고치 도달, “재편은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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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주총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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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jeon 법원에 신청 → 기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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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절차 따라 가처분 신청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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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영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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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전 권한 축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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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존중 강조, 위반 대비 소송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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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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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가치 환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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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개선 중심으로 반박, “CEO 업무 불신은 부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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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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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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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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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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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mar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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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기반 우위, 재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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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 편입된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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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소집으로 의사권 행사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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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mar B&H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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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기반 경영 정당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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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최고치 기록
|
협약 기반 경영권 주장 및 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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