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속보] 과수화상병 확산 현황 & 과수화상병이란 ? 👉 기사 요약

hwangjoo 2025. 5. 26. 21:13

🦠 과수화상병 확산 현황 (2025년 5월)

2025년 5월 12일 충북 충주시의 사과 농장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 23일 기준으로 전국 8개 시·군, 총 12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인되었으며, 피해 면적은 5.0헥타르(ha)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농가 수는 38%, 발생 면적은 19% 수준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

발생 지역은 충북(충주, 청주, 음성), 충남(천안), 경기(안성), 강원(원주, 정선), 전북(무주) 등으로 다양합니다. 특히 충북 지역에서는 2015년 이후 매년 발생하여 토착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1. 확산 원인과 우려 사항

올해 봄철 기온이 비교적 낮고 강수량이 적어 병원균의 월동 성공률이 낮았던 것이 확산 속도를 늦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일부 농가에서 보상금 감액 우려로 인해 감염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례가 있어, '신고 없는 전파'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으며, 감염된 나무는 반드시 매몰해야 합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방제 대응 및 예방 조치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에 따라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입니다 .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은 연간 1시간 이상의 방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농작업 전후 소독, 예방 약제 적기 살포, 이력 관리된 묘목 구입, 주기적 예찰 시행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를 미준수할 경우,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

3. 농가 및 소비자 주의사항

농가: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지역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신고 대표 전화로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소비자: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사과·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장 동향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수화상병(Fire Blight)이란 ?

과수화상병(Fire Blight)은 사과, 배 등 장미과(Rosaceae) 과수에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세균병으로, 국내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병입니다. ‘화상’이란 이름처럼 나뭇가지와 잎이 불에 그을린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것이 특징입니다.

1. 원인균

Erwinia amylovora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병원균은 식물조직을 파괴하며 번식하고, 수액·비·곤충·인위적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토양을 통해 감염되진 않지만, 병든 가지나 도구로 쉽게 확산됩니다.

2. 주요 감염 대상

1) 사과나무

2) 배나무

3) 기타 장미과 식물 (모과, 아로니아, 산사나무 등도 감염 가능)

3. 증상

1) 가지 및 꽃

- 꽃이 갈변하거나 검게 변하면서 마름

- 어린 가지가 ‘S자형’으로 굽거나 끝이 아래로 처짐

- 병든 부분은 마치 불에 탄 듯 검거나 붉은 갈색으로 변함

2) 잎

- 잎이 마르며 붙은 채 떨어지지 않음

- 병반이 확산되며 전체 가지가 고사됨

 

3) 수간(줄기)

- 수간에 암갈색 물음병 증상이 생기며 수액이 흐르기도 함

4. 전염 경로

1) 감염된 가지에서 나온 세균이

- 비바람을 타고 확산되거나

- 곤충(특히 꽃가루 매개 곤충)에 의해 옮겨짐

- 전정 도구나 농작업자에 의해 인위적으로 옮겨질 수도 있음

5. 피해

-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며,

- 병든 나무는 통째로 뽑아 소각해야 함 (방제법상 의무)

- 병해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은 일정 기간 출입통제 및 재배 제한

6. 방제 방법

1) 예방 중심 관리

- 감염 의심 나무 즉시 제거 및 소각

- 정기적인 약제 방제 (개화기 전후로 살균제 살포)

- 전정 도구 소독 철저 (염소계 또는 알코올 사용)

- 외부 농작업자 출입 제한 및 소독

- 병해 감시 철저: 개화기, 장마철 등 고위험 시기엔 집중 관찰

7. 국내 상황

- 2015년 충북 충주에서 첫 발생

- 이후 충북·충남·경기·경북 등지로 확산

- 정부는 병든 과수원 강제 매몰 및 소각, 보상금 지급, 긴급방제약제 공급 등으로 대응 중

8. 법적 관리

- 식물방역법상 '검역 병해충'

-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지자체가 집중적으로 관리

- 감염 의심 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즉시 신고해야 함

9. 요약

항목
내용
병명
과수화상병 (Fire Blight)
원인균
Erwinia amylovora (세균)
주요 대상
사과, 배 등 장미과 과수
전파 경로
꽃가루, 비, 곤충, 전정 도구 등을 통해 감염·전파
주요 증상
잎·꽃·가지가 불에 탄 듯 검게 마르고, 가지는 S자 형태로 굽음
방제 방법
예방 중심 관리 (병든 부위 제거), 감염 시에는 매몰·소각 등 적극 조치
법적 대응
「식물방역법」에 따라 발생 지역 격리, 과수원 폐원 명령 등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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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긴급회의 -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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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 충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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