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미국 국무부는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유학 비자 인터뷰 일정을 일시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심사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준비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이민 정책의 일환입니다 .
1.미국 유학 비자 인터뷰 일시 중단
1) 중단 대상 비자 종류
이번 조치는 다음과 같은 비자 유형에 적용됩니다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새로운 인터뷰 일정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
① F 비자: 미국 대학에 유학하거나 어학연수를 받으려는 학생
② M 비자: 직업훈련을 받는 학생
③ J 비자: 교환 연구자 및 교환 학생
2. 강화되는 소셜미디어 심사
국무부는 유학생 비자 신청자의 SNS 활동을 심사하는 절차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을 검토하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반(反)유대주의 또는 친(親)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한 유학생들의 SNS 활동이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3. 미국 대학과 유학생에 미치는 영향
이번 조치는 미국 대학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학생 수 감소 : 강화된 심사 절차로 인해 유학생 비자 발급이 지연되거나 거부될 수 있어, 유학생 수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재정적 영향: 유학생들은 미국 대학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유학생 수 감소는 대학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속보]미국, 전 세계 유학 비자 인터뷰 일시 중단…SNS 심사 의무화
미국 당국이 미국으로 유학하려는 학생에 대해 SNS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해당 외교 전문을 입수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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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세계 유학연수생 비자 인터뷰 전격 일시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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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 SNS 심사 의무화 추진하나 - 비즈트리뷴
미국 당국이 미국에 유학하려는 학생에 대해 소셜미디어(SNS)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관련 외교 전문을 입수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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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비자 인터뷰 일시중단…SNS 심사 의무화 검토” - 매일경제
폴리티코, 외교전문 입수 보도 F·M·J 비자 대상으로 명시해 국무부 “외국인에 대해 알권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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