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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드디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총정리 !! (총 17건)

hwangjoo 2025. 7.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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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드디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 인류 보편의 가치를 품은 선사시대 걸작 -

2025년 7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울산의 '반구천의 암각화'가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오른 지 15년 만에 거둔 결실이자,

우리나라는 이제 총 17건의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참조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수가 많은 국가 TOP 30

https://hwangjoo.tistory.com/380

 

[전세계 순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수가 많은 국가 TOP 30

보시면서 광고도 클릭하시고 복 받아 가세요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수가 많은 국가 TOP 30 (2025년 7월 기준)​2025년 7월 12일자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으로 최신 업데이트된

hwangjoo.tistory.com

 

1. '반구천의 암각화', 어떤 유산인가?

'반구천의 암각화'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곡천(반구천) 일대에 분포하는 선사시대 바위 그림 유적으로,

크게 두 가지 국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 1971년 발견된 이 암각화는 약 7천 년 전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높이 약 4.5m, 너비 8m의 거대한 바위 절벽에 바다 동물과 육지 동물, 사냥 장면 등 3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 특히, 고래의 종류와 고래사냥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 그림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선사시대 해양 문화의 증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미 고래와 새끼 고래, 작살 맞은 고래, 잠수하는 고래 등 다양한 고래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2) 국보 제147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 반구대 암각화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1970년에 먼저 발견되었습니다.

- 청동기시대로 추정되는 추상적인 기하학 무늬와 함께, 신라 법흥왕 시기(6세기)에 새겨진 명문(銘文)이 발견되어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흔적을 한 장소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유산입니다.

- 총 620여 점의 그림과 글이 새겨져 있어 당시 사회상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이 두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사상, 예술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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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유산 등재, 어떤 의미를 가지나?

이번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단순히 하나의 문화재가 아니라, 여러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1) 한반도 선사문화의 독창성 인정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라며,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는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역량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의미입니다.

 

2) 고래 문화의 보고(寶庫)

- 특히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 그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풍부한 고래 관련 암각화로,

인류의 해양 문화와 고래사냥 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3) 보존의 당위성 강화

- 그동안 사연댐 수위 조절 문제로 침수와 노출이 반복되며 훼손 우려가 컸던

반구천 암각화의 보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시연댐 공사 진척 보고, 암각화센터 운영 보장 등 4가지 보존 관련 권고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4)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울산 지역의 문화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울산시는 반구천 암각화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5) 국가 위상 제고

- 이번 등재로 대한민국은 17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국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3. 등재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과제

반구천 암각화는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동안 등재를 위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유네스코 자문 심사 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로부터

'등재 권고' 판단을 받아 사실상 등재가 확실시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세계유산 등재가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닌 이 소중한 유산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보존 및 관리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정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암각화 보존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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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 인류의 삶과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이번 세계유산 등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 위대한 유산이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보존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입력

 

4.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총 17건)

1) 문화유산 15건

번호
등재명
등재 연도
설명
1
석굴암과 불국사
1995년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 예술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석굴암은 동양 불교 예술의 정수라 불리며 불국사는 한국 사찰 건축의 전형을 이룹니다.
2
해인사 장경판전
1995년
고려대장경판(팔만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건축물로, 목판의 보존에 최적화된 독창적인 보존 기술과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3
종묘
1995년
조선 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으로, 가장 오래되고 온전하게 보존된 유교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현재까지도 제례 의식이 보존되어 전승되고 있습니다.
4
창덕궁
1997년
조선 왕조의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궁궐로,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한국 건축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5
수원 화성
1997년
조선 후기 정조대왕이 축조한 계획도시의 성곽으로, 동서양의 축성술이 조화롭게 결합된 독창적인 방어 시설이자 건축물입니다.
6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2000년
청동기시대 묘제 및 거석문화의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 이상이 한반도에 분포하며, 이 세 지역의 고인돌군은 특히 밀집도와 다양성에서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7
경주 역사유적지구
2000년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경주의 다양한 유적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신라의 불교 미술, 왕릉, 궁궐 터 등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8
조선왕릉
2009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의 무덤 40기로, 유교와 풍수 사상에 기반한 독특한 건축 및 조경 양식을 보여주며, 현재까지도 제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9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2010년
조선시대 씨족 마을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유적으로, 전통 건축 양식과 생활양식, 유교적 문화유산이 현재까지도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10
남한산성
2014년
7세기부터 19세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축성 기술이 집약된 산성으로, 유사시 임시 수도 역할을 수행했던 방어 체계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11
백제역사유적지구
2015년
백제 후기(사비시대)의 수도였던 공주, 부여, 익산에 걸쳐 있는 8곳의 유적으로,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중요한 증거이자 백제 왕조의 문명 발달 수준을 보여줍니다.
12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2018년
7세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불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7개의 산지 사찰(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로, 한국 불교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여줍니다.
13
한국의 서원
2019년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조선시대 교육 및 성리학 발전에 기여한 9개 서원(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병산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으로, 유교 문화의 이상을 담은 건축과 조경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14
가야 고분군
2023년
1세기부터 6세기까지 존재했던 가야 연맹의 고분군 7곳으로, 주변국과 독립적이고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한 가야의 독자적인 문명을 보여줍니다.
15
반구천의 암각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2025년
신석기시대부터 신라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바위 그림과 명문이 새겨진 유적으로, 특히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고래와 해양 문화를 생생하게 묘사한 선사시대 예술의 걸작으로 평가받습니다.

 

2) 자연유산 2건

번호
등재명
등재 연도
설명
1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2007년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화산활동의 다양한 지형과 희귀한 동식물상을 보여주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닙니다.
2
한국의 갯벌
2021년
서남해안에 위치한 4개 갯벌(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로 구성된 연안 습지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멸종위기 철새들의 주요 서식지로서 뛰어난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09_0003245886

 

[속보]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한국 17번째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울산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www.newsis.com

https://www.news1.kr/local/ulsan/5844058

 

[속보]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www.news1.kr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34860_36737.html

 

[속보]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MBC뉴스를 네이버 메인에서 확인하세요.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 02-784-4000 ▷ ...

imnews.imbc.com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174699&plink=ORI&cooper=NAVER

 

선사문화 걸작 '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등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의 두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news.sbs.co.kr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5/07/12/VIGMCW5JFJCAJDZUQCAGOPEGL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속보]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됐다

속보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됐다 한반도 예술성 보여주는 걸작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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